뫼스바우어 분광 실험 장치는 인류가 개발한 분광기 중 가장 뛰어난 초미세 분석 능력으로 물질의 성분, 이온화 상태, 결합에너지 등을 측정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. 뫼스바우어 분광 기술은 1961년에 노벨물리학상을 수상한 독일의 물리학자 R. L. Mössbauer에 의해 발견된 감마선 핵 공명 흡수 현상을 이용한 실험 방법으로, 하이젠베르크의 불확정성 원리를 만족시키는 양자역학적 초미세 특성 분석 기술입니다.
기초과학 및 첨단공학 분야에서 원자의 개별 상호작용에 따른 양자역학적 에너지 전이 및 물리적 전자기 현상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, 이러한 초미세 구조에서 나타나는 물성을 분석할 수 있는 고분해능의 초정밀 측정 분석 기술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 따라서 뫼스바우어 분석 기술에 의한 자기 분광 연구는 초미세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과학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재료 및 소자 개발에 필수적인 핵심기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본 분과에서는 자성 분야의 학문적 발전 및 첨단 기술의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뫼스바우어 분광학을 이용한 분석 연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, 관련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.
직책 | 성명 | 소속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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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과위원장 | 엄영랑 | 한국원자력연구원 |
부위원장 | 윤성현 | 군산대학교 |
간사 | 김성백 | 건양대학교 |
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7길 22(역삼동 635-4) 한국과학기술회관 1관 905호 (0613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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